< 다케오 호르몬 데판야끼>
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 12길 14 1층(을지로3가역 10번 출구)
시간 : 매일 11시 ~ 22시 (일요일만 15시 ~ 16시 브레이크타임)
을지로3가역에 가면 힙지로라고 불리는 거리 곳곳에 맛집과 카페가 많습니다.
철판에 소고기를 맛있게 구워주는 다케오 호르몬 데판야끼를 방문하여 후기를 작성해 보겠습니다.
을지로3가역 10번 출구를 나와서 쭉 직진하다 kcc페인트 골목으로 들어가 걷다 보면 오른쪽에 위치한 다케오 호르몬 데판야끼가 있습니다.
그런데 간판은 디지털마스타라고 되어있습니다. 예전 이곳이 인쇄소로 사용되던 곳의 간판인 거 같은데 그대로 사용하는 거 같았습니다. 그래서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이 헷갈려하는 거 같았습니다.
가게 앞에서 기다리는데 지나가시던 분이 가게 앞에서 다케오호르몬데판야끼가 어디냐고 물어보셔서 바로 여기라고 알려드렸습니다.
입구 옆 벽면에 다케오라고 작은 간판이 달려있습니다. 그 밑에는 메뉴판이 있습니다.
주말 저녁에 와서 대기 인원이 엄청 많습니다. 캐치테이블 웨이팅으로 웨이팅을 하고 나서 확인해 보니 30팀이 있습니다.. 한 시간 정도 기다리다가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실내는 여러 개의 테이블과 바테이블로 되어있습니다. 바테이블에 앉으면 고기 굽는 것을 앞에서 볼 수 있습니다.
소고기 메뉴는 부채살 15,500원, 토시살 17,500원, 갈비살 17,500원, 와규안심살 22,000원이 있고 호르몬은 대창과 곱창메뉴로 대창 18,500원, 믹스호르몬(대창, 곱창) 18,500원, 우마카라 믹스호르몬(매운맛 대창, 곱창) 19,500원입니다.
추가메뉴는 우삼겹 야끼소바 12,000원, 가쓰오 철판볶음밥 8,000원, 얼큰스지오뎅탕 18,000원, 찹스테이크 다케오 16,000원, 야채모둠구이 8,000원, 구운 치즈 9,000원 등으로 되어 있습니다.
주문한 메뉴는 부채살과 토시살 그리고 가쓰오 철판볶음밥입니다.
바테이블에 앉으니 고기 굽는 것을 직관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철판에 맛있게 구워진 토시살과 부채살 그리고 숙주볶음도 함께 나왔습니다.
소고기 맛집답게 너무 맛있었습니다. 토시살 부채살 둘 다 맛있지만 저는 부채살이 좀 더 맛있었습니다. 고기만 먹는 거보다 숙주볶음과 함께 먹으니 더 맛있었습니다.
가쓰오가 뿌려진 철판볶음밥이 나왔습니다. 한입 먹자마자 주문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쓰오와 볶음밥 그리고 계란까지 같이 먹으니 너무너무 맛있습니다. 힙지로에 방문한다면 맛집으로 다케오호르몬데판야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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